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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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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는 등산이다.
그렇다보니 다른 곳에는 돈을 안써도 등산 관련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으시는 편이다.
물론 노스페이스 등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초고가의 등산의류는 구입하지 않으신다.
이유는 역시 너무나 비싸서이다.
주로 구입하시는 브랜드는 국내브랜드 중 가격도 합리적이고 많은 산악인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K2이다.
아버지의 "가볍고 통풍이 잘 되며 오랜시간 산행에도 발의 피로가 덜하다."라는 평을 들어보고
나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본인은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K2로 말할 것 같으면 3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아웃도어 의류 기업의 대표주자이다.
30년 전에는 등산화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이었다.
K2에서는 1972년 국내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등산화 ‘로바’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는 등산화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현재는 300여종의 아웃도어 제품을 년간 35만개 이상 생산하는 토털 아웃도어 회사로 성장했으며
등산브랜드로서의 K2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06, '07 2년 연속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1위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브랜드도 유명해지고 그 품질도 인정받아 입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이러한 명성에 편승하여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유사상표, 즉 짝퉁상품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K2는 창사 30년 이래 ‘창고방출’, ‘재고정리’ 행사를 한 적이 없다.
또한 정식 대리점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노점상’이 정품을 파는 일도 절대 없다.
즉  위에서 언급한 판매제품의 경우는 K2와 유사한 상표모양을 가진 '가품'이라는 얘기다.

K2본사에서 우려하는 것은 유사상표인지 모르고 구매한 후 제품을 사용하다가 경험하는 실망감.
그리고 위험한 산행에서 벌어질지도 모를 안전사고
등이다
.
이러한 이유로 K2는 클린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2에서 밝힌 정품과 가품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케이투코리아에서는 현재 약 200여 개의
유사상표
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유사상표들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별도
대리점 등을 통해 'K2'와 유사한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를 진품으로 믿고 구입하였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케이투코리아를 사랑하시는 고객들의 유사상표
피해사례를 줄여 드리기 위해 K2 정품 구별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k2blog K2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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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상표와 유사상표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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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절대 없다. 정품은 오직 정식대리점에서만 판다.

그 외에도 K2 본사에서 밝힌 가짜 구별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제조원이 '케이투코리아'인지 확인한다. 이와 다를 경우는 유사상품이다.
2. 'K2' 이외에 부가적인 글씨가 앞뒤로 있는 경우는 유사상품이다.
3. '케이투코리아'라고 ‘코리아’까지 제대로 쓰여 있는지 확인한다.
    아래의 경우처럼 변형된 경우는 모두 유사상품이다.
    (예: K2레저, K2스포츠, 코리아K2 등)
4. 정식매장(백화점, 대리점, 브랜드샵)이 아닌 좌판 형태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5.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는 유사상품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어 유사상품으로 의심을 안할 수
    있으나, 이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수법이며 단속도 어려울 뿐 아니라 판매자의
    신원파악이 복잡하기 때문에 정품인지 여부를 재차 확인해 보아야 한다.
6. '케이투코리아' 제품이냐고 물어 보어야 한다. '케이투'로만 물어볼 경우 유사
    상품도 발음 상으로는 '케이투'이기 때문에 반드시 ‘케이투코리아’ 제품을 달라고
    주문하여야 한다.

유사상표가 문제시되는 것은 대기업이 이윤을 가져가는 것을 방해해서가 아니다.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조잡한 품질과 위험성은 어느 누구도 보상해주지 못한다.
싸다고 해서 바로 살 것이 아니라, 정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사야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가짜를 샀다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진리를, 경험해 본 분들도 많을 것이다.

뱀발: 내가 작년에 읽었던 '위험한 가짜'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사제품위험성심각성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난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짝퉁제품이 생명까지 위협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위험한 가짜 상세보기
데이비드 M. 홉킨스 지음 | 청년정신 펴냄
짝퉁 명품에서 항공기까지 짝퉁의 실체를 파헤친다! 그 동안 위조는 '피해자 없는 범죄'로 인식되어 왔다. 소비자들을 위조품을 사면서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심지어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실제로 위조는 브랜드 이미지뿐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나아가서는 테러집단과 범죄 단체의 활동자금 공급원이 되면서 사회에까지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의약품, 자동차부품, 항고기부품, 장난감, 비료, 술,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인 위생용품 등도 위조의 대상이 되어 목숨을 위협하고 남의 창작 행위의 가치를 뺏는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이러한 위조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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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r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