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한 기사를 발견했다.
기사 원문 링크- “정치적 목적으로 광우병 위험 과장하는 듯”
일단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이 대단한 듯 하다.
분위기가 험악해질 수 있는, 두려움을 느끼기 일쑤인 상황에서-용기가 상당한..
다음 아고라에 가보니 이세진씨를 비난하는 글이 많다.
여기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합리적인 비판보다는
인신공격과 욕설, 그리고 맹비난이 주를 이룬다.
이것은 옳지 못한 자세라 생각한다.
지금이 80년대냐면서 민주주의는 어디갔는가라고 외치면서 자기와 의견이 다른 1인의 생각은 인정해주지않는다.
내용의 정당함 여부는 결국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다를텐데. 그 기준은 누가 정한 걸까.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정당하듯이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것 역시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세진씨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해야한다'는 생각..
대학생이라고 해서 판에 박힌 듯한, 그러니까 진보 일변도의 생각만 갖게 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은 아닐까?
다름을 인정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해야 한다.
의견이 다르다고 박해한다면 사회적 소수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동아일보]
대학생 이세진씨 `촛불집회 반대` 1인시위
"우리는 지금 스스로 광우병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일 오후 2시경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이세진(25) 씨는 "광우병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수출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무시한 채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쇠고기`란 식의 지나친 공포감을 조장하는 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도 특정 사회단체나 대학 동아리에 가입한 적이 없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이용하는 것 같아 1인 시위를 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이 씨가 1인 시위를 하는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회사원 김모(53) 씨는 "학생의 용기가 가상하다"며
"있지도 않은 광우병을 정치적 세력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략---대학생 이세진씨 `촛불집회 반대` 1인시위
"우리는 지금 스스로 광우병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일 오후 2시경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이세진(25) 씨는 "광우병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수출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무시한 채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쇠고기`란 식의 지나친 공포감을 조장하는 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도 특정 사회단체나 대학 동아리에 가입한 적이 없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이용하는 것 같아 1인 시위를 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이 씨가 1인 시위를 하는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회사원 김모(53) 씨는 "학생의 용기가 가상하다"며
"있지도 않은 광우병을 정치적 세력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링크- “정치적 목적으로 광우병 위험 과장하는 듯”
일단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이 대단한 듯 하다.
분위기가 험악해질 수 있는, 두려움을 느끼기 일쑤인 상황에서-용기가 상당한..
다음 아고라에 가보니 이세진씨를 비난하는 글이 많다.
여기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합리적인 비판보다는
인신공격과 욕설, 그리고 맹비난이 주를 이룬다.
이것은 옳지 못한 자세라 생각한다.
지금이 80년대냐면서 민주주의는 어디갔는가라고 외치면서 자기와 의견이 다른 1인의 생각은 인정해주지않는다.
내용의 정당함 여부는 결국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다를텐데. 그 기준은 누가 정한 걸까.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정당하듯이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것 역시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세진씨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해야한다'는 생각..
대학생이라고 해서 판에 박힌 듯한, 그러니까 진보 일변도의 생각만 갖게 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은 아닐까?
다름을 인정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해야 한다.
의견이 다르다고 박해한다면 사회적 소수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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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견을 시위로 표현하는 것도 존중해줘야겠지만, 신방과 4학년이라는 사람이 촛불시위를 광우병 공포로 흥분한 시민들의 추태 정도로만 바라고보있다는 점은, 상황을 너무 좁게 보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두리뭉씨, 그것도 이세진씨의 자유입니다. 상황을 너무 좁게 보고 있든 말든,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마세요.
이름도 안 밝힌 당신. 내 의사표현도 자유요.
저 분에게 시위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마치 자유를 침해하기라도 한 것처럼 표현하지 마시오.
그건 동어 반복에 지나지 않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묵살하는 의견을 묵살하지 말라." 두리뭉, 댁이 외치는 게 이런 게 아닌가? 근데 그건 그냥 말일뿐이야. 그 중에서도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말일 뿐이지. 요는 이거야.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자. 당신한테는 존중이 없어.
이미 20대~30대에서도 보수적인 태도가 많다는게 몇년간의 꾸준한 여론및 투표성향에서도 볼수 있을지인데. 왜들 대학생이 어떻게 라는 이야기가 아직도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뭐. 민노당이 처음 원내 입성할때도 아니고. 언제까지.. 왜 니네는 진보 안하냐. 소리가 나오는지.
그럼 그말대로라면 나이들면 다 한나라당 지지해야되나 싶더군요.
특정 연령대에게 특정 성향을 가지라고 하는 것 만큼
우스운게 어디있나 싶습니다.
물론 2~30대의 보수화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낀 사람들의
바람이긴 하겠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것을 막아야 되겠습니까.
예전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꽃피우려면 공산주의가 허락되어야 한다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사람들은 자신과 견해다 다르단 이유로 돌을 던집니다.
민주주의에서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다수의 의견이 잘못 되었을 시에 그의 수정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 상황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반대를 외치는 쪽의 목소리에 돌을 던져서는 안 됩니다.
그 형이 어떠한 생각을 하여 반대를 하는지는 저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이 집회는 초기의 소고기 수입 반대라는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집회에서
어느덧 주동자가 생기고 끌려 다니게 되면서 정치적으로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초기의 순수한 소고기 수입 반대의 피켓을 들고 다시 부활했으면 하네요.
반대를 외치는 쪽의 목소리에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 혹은 개인의 자유의사 표현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생각을 발표하기 전에 사회의식이나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객관적인지에 대한 자기검열 정도는 있
어야 하지 않나요??
작금의 쇠고기 촛불집회가 변질되었다니 어떤 점에서 그런지요? 혹자는 정치하면 무조건 나와 상관없는
행위로 선을 그으려 하나 우리 삶 자체가 정치 아닌가요?
직접 나가서 확인해 보거나 인터넷 서핑이라도 제대로 하시면 변질이나 그런 말은 하기 어려우실 테고,
변질운운 자체가 정치적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촛불 반대하는 것이 자유인 것처럼 촛불 반대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도 자유다. 촛불반대의 반대가 다수여
서 다수가 소수를 압박하는 거야 어쩔수 없는 것 아닌가? 그 다수가 소수에게 폭력이나 협박을 행사한 것
도 아니고 단지 말로써, 글로써 소수가 다수를 비난하는 것처럼 다수가 소수를 비난하는 것은 어쩔수 없
는 것 아닌가? 다움 아고라에서 이세진씨 비난하는 것도 다수의 표현의 자유라고는 생각안하는가?
비난하는 사람들을 마치 마녀재판하는 군중으로 비하하는 당신또한 우리를 비난하는 것은 아닌가? 왜 이
세진씨는 우리 촛불집회하는 대다수 시민들을 비난해도 되고 (마치 우리가 멍청해서 흑색선동에 휘말려
소고기 반대한다는 ) 우리는 그에대해 멍충이는 바로 너다라고 비난하면 옳지 못한 자세인가?
이세진씨가 우리다수를 비난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진마라."너무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미국산 쇠고
기 수입 반대를 이용하는 것 같아 1인 시위를 하게 됐다"라고 말하는 속에 다수 시민에대한 비난이 없다
면 대다수 시민이 "애가 철이 없구나"라는 것도 비난이 아닐 것이다.
비난 한마디 더 하겠다. 이 기사는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이므로 나는 이렇게 비난하고 싶다. 한 순진한 멍
청이가 바보짖한 것을 동아일보가 이용해 먹고 있다고.....
문제는 반대를 넘어서서 그에 대한 욕설과
인신공격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반대에 대해 반대를 할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촛불시위 반대자는 KBS 앞에서 구타당한 일인시위자에겐 관심이 없죠.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우라.라는 블로그 이름이 참 인상적이네요.. 이 이름만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촛불시위 하는 분들 보면.. 가끔은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요.
전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어요. 제 상황도 그렇고. 차비가 무진장 나오는데다가, 제시간에 집에도 못들어가고요.
군생활 내내 그모양 그꼴을 해놓고서 도저히. 전의경과 대치하는 꼴은 있고 싶지 않고요.
저도 외박이 안되는 관계로;
적어도 차끊기기 전엔 집에 들어가야하니;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 새내기 때는 광화문에서 등록금 인상 저지 집회에 참여해봤습니다만(06년도)
그때부터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의경들과 밀고 당기고 한다고 해서 등록금이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언제나 그렇지만. 문제는 그러한 정치적 상황으로 몰아넣은 정치인들이지만, 해결은 언제나 전의경의 해주는 슬픈현실이죠. 그러면서 욕은 전의경만 먹고.
자신의 편도 없이 혼자서 난 반대다..라고 외치는것 또한 용기 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사회적인 분위기나 인식을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본인이 생각할때는 이건 아니다 싶었던거죠. 그럼 그건 왜 아니냐..라고 질문을 던져 서로 토론을 해야할 문제지, 다수의 의견과 다르다고,사회적인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돌을 던질 수는 없는겁니다. 여기 글 쓰신분 말씀하신대로, 한국정부에 참다운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싶다면, 당연히 민주주의의 본질인 소수의 의견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것도 받아들이셔야죠. 전 개인적으로 사회적 의견이 A방향이고 분위기도 A방향이니 모두들 따라야 한다..라는 성향은 과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건 말만 안했지, 눈치로 주고받는 명령이나 다름이 없지 않습니까? 안그런가요?
동감합니다. 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동감합니다. 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제게 링크 걸어서 들어와봤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미 제 글에서 제 의견을 들었으니 ^^;; 따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러나 다른 분들이 오셔서 읽어볼 수도 있으니 여기 블로거님께 드리는 글이라고 생각지는 마세요.
"진실"에 기초한 반대의 주장이야말로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됩니다.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쇠고기를 수입하자는 이세진씨가 "진실"에 기초한 반대의 주장인가는 댓글을 읽는 분들이 판정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가에 10명의 국민이 있고 9명이 동물성사료로 키운 쇠고기를 먹자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이 유기농 사료의 쇠고기 먹자고 합니다.
유기농에 건강에도 좋다고 풀만 먹는 쇠고기를 먹자 합니다.
과학자들도 풀만 먹는 쇠고기가 안전하다 합니다.
이럴 경우 나머지 1명은 진실에 기초한 주장이며 진정한 용기라고 칭찬 받을 것입니다.
칭찬은 아무에게나 하지 맙시다.
저는 이세진씨는 "용기"가 아닌 "떼쓰기" 말하고 싶습니다
떼쓰다 : 부당한 일을 해 줄 것을 억지로 요구하거나 고집하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의견 교류 자체에 대해서는 환영입니다.
다만 욕설이나 인신공격으로 일관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움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세진 씨 역시 마찬가지로, 그에 대해서 합리적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아고라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색적인 욕설이 대부분이더군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지 소수자의 목소리도 존중해 줘야 한다는 사실이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고 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조금 다른 얘기인 것 같아 보이는데..
소수자의 목소리를 존중해줘야 하는건 지극히 당연하겠습니다만, 자기 의견이 갖고 있는 치명적 논리 결함을 보완할 생각도 없이 무작정 1인시위만 하고 들려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은 해봐야 할것 같네요. 일부 사람들은 단순히 '다수'가 그 한 사람의 의견에 반박을 가하고 있다는것만으로 '다수의 횡포'라고 해석을 하는 우도 범하고 있는것 같으니 말이지요.
이세진군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그 사람이 하던지 말던지 그 사람의 권리고 자유니 관심없습니다. 다만,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누었으면 더 좋은 글이 될뻔했군요. 그의 주장을 비판하는 부류와, 그의 행동을 비판(비난?)하는 부류로 말입니다. 전자라면 문제가 될 게 없겠지요. 후자라면 문제삼을만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런 방향으로 썼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글을 쓸때 좀더 고민을 해보아야겠습니다^^
rosess님 deautsch님의 의견에 공감하며 댓글 한개 더 달겠습니다.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의 극단적인 예시가 읽을 만 해서 퍼옵니다.
//퍼오기 시작
5.18때 광주시민들이 불법적으로 계엄군에 맞서 싸울 때..제가 합법적으로 전두환을 옹호하는 1인시위를 한다면..
//퍼오기 끝
내용 추가 :
1. 지금 조중동의 목소리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소수의 의견을 대변해 주고 있는데, 조중동도 박수 받아야 하는가?
2. 뉴라이트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전세계 지점을 가지고 있는 맥도날드도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사용하고 내장까지 사용한다고 주장하였다.
만일 임헌조 사무처장이 뉴라이트 대표가 아닌 1인 시위자로 맥도날드도 내장까지 사용한다고 주장한다면
용기있는(?) 뉴라이트 임헌조 사무처장도 박수 받아야 하는가?
(이 예시를 든 것은 이미 "진실"이 아님이 밝혀짐
무지에서 발생한 무모한 용기의 사례라 생각됨.
이러한 용기는 박수 받을 자격을 상실한다고 생각됨)
(이것은 "진실"에 바탕을 둔 주장이 아니며 "진정한 용기" 라고 볼 수가 없다.)
저는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건 말건 상관 없습니다.
근데 이것이 "용기"라고 불릴만 하며
"박수" 받을 만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물성사료 소가 안전하다" 주장하는 이세진씨의 주장을 의견이 다름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지
잘못된 사실을 주장하는 1인이 박수받는 사회가 되서는 안됩니다
(동물성 사료가 안전하다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글을 씁니다)
일단은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 하는 문제인데
그걸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결국 이것도 가치판단과 관련이 있다고 보거든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느냐, 혹은 절대반대를 하느냐-
들어주신 예시처럼 이세진 씨가 완전히 잘못된 것을 주장하는 것인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용기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어디 단체 소속인 것 같아서 말이죠...
난 왠지...저 학생이 이런 상황에 1인시위를 해서 보수기업에 이름이라도 알리려는게 아닌지 싶다는 생각도 든다....요즘 사람들이야 이런거에 굉장히 약은 모습을 보여주니....암튼...초기 광우병에 대한 건 괴담이라 불려도 할말이 없을정도로 과장됐던건 사실이지만!! 괴담의 거품을 걷어낸 진실을 살펴보면 역시 위험하긴 마찬가지이고 발톱의 때의 박테리아만큼의 위험이라도 있다면 금지해야하는게 당연한거다...그걸 신방과 학생이 단지 괴담때문에 과장됐다느니 말하는것도 우스워 보인다...학교에서 뭘 배우는건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욕을 하기 보다는,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서로의 의견은 어떤지 토론과 대화를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욕을 하기 보다는,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서로의 의견은 어떤지 토론과 대화를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Meritz님 그럼 질문 있습니다.
풀만먹고 자라야 하는 토끼나 소같은 초식동물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것은 안전하다고 보시는지요?
(이것은 가치판단이라기 보다는 과학적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이세진씨의 주장은 "안전하다"인데 제가 보기에는 잘못된 주장인데,
Meritz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한우는 지금도 여전히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경우가 자행되고 있는데..그건 안전하다고 보시는지요?
위에 RE에 대해
1. 안전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미 위 댓글에 "잘못된 주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댓글을 모두 읽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상대방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을 다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2. 그리고 저는 이세진씨의 행동이 "용기"라고 불릴수 있는가가 주된 논점입니다
3. 댓글은 본인의 블로그나, 이메일을 공개한 상태에서 달아주세요. 일방통행에 대한 댓글은 사절합니다
4. 또한 질문은 Meritz님께 했습니다.
동물성 사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광우병 안전 지대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광우병 전수조사를 해보지 않는 이상 위험성이 제로다 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에 대한 우려와 합리적 의심을 한달전쯤
http://musket.tistory.com/134 에 쓴 바 있습니다.
양비론이라기보단, 어떤 사안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써본 것입니다.
저도 이세진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한 대학생입니다.
현정부의 무능함을 덮어주자는 의견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탄핵과 재협상만이
살길이라며 외치는 시민도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회색분자
처럼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의 나름생각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촛불집회 자체 그 순수성을 반박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국민이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권인 국민 주권을 누리겠다는 측면이나 국민의 목소리가
표현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찬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변질되어가고 과격해 가는 시위, 각종언론과 매체에서는 그 위험성
만 광고처럼 홍보해서 국민을 더 무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민 스스로 판단할수 있게 긍정적인 부분 부정적인 부분을 나누어 설명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올바르게 스스로 판단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것이야 말로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니 너도 나도 다 위험한줄 압니다.
물론 안전하다고 할순 없지만 국민 모두가 죽을만큼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일들로 인해 농민들이 자살하고 설렁탕집, 각종 쇠고기 관련 업종분들이
죽겠다는 소리를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단지 일어날수도 있다는 가정 하나에 목 매여서
국민이 서로가 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만 그리고 반정부, 반 미 시위로 일어난다는것
자체에 대해 여러분들은 옳은 일이라고만 봐 지십니까?
좀더 현실을 직시 하고 무조건 재협상 만이 무조건 탄핵만이 그 해답이
될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국회의원은 어서 국민 불안을 조성만 하지 말고 이 기회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지 야당의원들과 여당의원들은 머리를 맞대어야 하고
국민들도 변질되어 가는 시위에서 벗어나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시위하는 여러분들이 죽는확률 보다(계속 확률얘기 해서 죄송합니다만 )
당장 농민과 관련 업종분들이 죽어간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Meritz님 논점이 다른데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동물성 사료가 안전하지 않다고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세진씨의 주장이 "진실"에 입각한 것인가에 논점이 있지, 우리나라도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에 논점이 있지 않습니다. 저의 논점은 "용기"와 "칭찬"에 있습니다.
저는 입장이 궁금하신 것 같아서, 논점에 벗어난 질문에 대해 답해 드리면 우리나라의 소에도 동물성 사료를 쓴다면, 한우 또한 문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제가 12시간째 과제를 하던 중이라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논점으로 돌아가보자면,
이세진 씨의 논조 전체에 찬성을 한 것은 아닙니다.
동물성사료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으니까요.
다만 촛불문화제가 변질되어가는 것에 대한 지적과
그로인한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해서는 생각을 같이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세진 씨의 주장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논리성이 빈약한 부분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학원생이신가요? 제가 아는 분도 박사과정에 계서서 오늘 모임이었는데 참석을 못하시더군요..
하여튼 제가 Meritz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의 글에서 아쉬운 점은..
저도 이세진씨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는 것에 찬성을 하는데.
왜 이세진씨를 용기 있다고 말하며, 칭찬하며, 어떤 이는 존경까지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존경은 김구선생님 같은 분이나 존경 받아야 되고, 칭찬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에게나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꾸 댓글을 달게 되네요.
아직 과제를 다 못하신 것 같은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계속 Meritz님의 댓글에 또 다른 댓글을 달게 되면, 과제를 못하실 것 같고. 저도 ^^ 밤이 늦었으니 이만 댓글을 달겠습니다..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시일에 대학원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학부생이랍니다^^
제가 이세진 씨를 지지했던 것은 미국산쇠고기에 대해 부분적 반대(부분적 찬성에 가깝겠지요)였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큰듯합니다(제 얘기를 남의 얘기하듯 하는군요 ㅋㅋ)
크롬크롬님도 상쾌한 한주 보내시기 바래요.
허허허..동아일보네. 저 학생은 나중에 조중동 중에 하나 골라서 들어가면 회사생활 잘하겠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색안경을 쓰고 보니. 딱 맞는 신문사 세개나 있네. 문화일보도 추가 해드릴까?
찬반이라고 할 가치가 없지 않나요? 국민의, 우리자신의 목숨이 달린문젠데..
표현의 자유,의견의 자유..
그 누구도 뭐라할수 없는..
첨에는 그렇게 시작했던걸로 알고 있었지만, 정작 집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은 첨부터 쇠고기가 목적이 아니라 이명박 탄핵이 목적이었습니다. 적어도 제 눈엔 이 집회가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가 아니라 정부를 뒤엎고 새정부를 세우려는 계획입니다. 만약에 쇠고기가 메인 테마였다면, 정부가 협상수정으로 들어간다고 했을때 믿고 기다려줬어야 했어요. 그런데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수입을 완전 봉쇄하지 않으면 촛불은 계속 타오르리라고 한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그 사람들의 직업부터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적어도 촛불집회 하는 분들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과연 우리의 최종목표가 뭔지는 알고 하셔야 할거 아니겠습니까? 남들이 정부가 제시하는 어떤 조건도 (수입원천봉쇄 조건 제외) 안된다고 하니 다들 그쪽으로 따라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님들도 모두 미국산은 무조건 반대입니까? 아니면 30개월 이상만 반대입니까? 아니면 아예 이참에 명박정권을 쓰러뜨리는게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걸 확실하게 목표를 설정해두고 해야지 안그러면 분열에 또 내분이 나중에 일어날까 우려가 됩니다.
그렇군요. 이세진을 무개념 띨띨이 개찌질이로 생각하는 것도 내 자유군요. 내 자유를 침해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