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 그대로 '버리는 기술' 즉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잘, 그리고 미련없이 버릴 수 있는 지에 대해
논하고 있다. 물론 기본 전제는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쓸데없는 물건들은 깨끗히 처분해야 한다는, 미니멀리즘적 사고가 깔려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나에게 무척이나 필요한 책이었다. 나의 책상은 항상 쓸데없는 종이뭉치와, 폐건전지, 약봉투, 광고전단, 키홀더 등속의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고, 방바닥에도 뭔가 설치예술 전시를 하듯이 발디딜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래된 습관으로서 무척이나 고치기가 힘들었다.
이 책에서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버리는 것을 습관으로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방정리를 하다 보면 엔트로피의 법칙이 내 방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터넷 열린시장에서 뭔가를 지른다든가, 각종 무가지 잡지, 그리고 새로 구입한 책들 등 새로운 물건이 계속 생겨나는데 비해, 내가 헌 물건을 버리는 양은 매우 적다. 결국 계속 쌓여 가다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버리는 순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점!
책 전체적으로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버리는 행위에 대해 고찰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일단 놔둔다'는 금물
정말 맞는 말이다. 뭔가를 버릴까 했다가 일단 놔두면 결국 그것은 버려지지 않는다.
계속 내 방에서 '식객'노릇을 하게 된다. 버리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당장 거취를 정해야 한다.
'임시로'는 안되고 '지금' 결정한다
버리려고 마음을 먹었더라도, 그런 물건들을 '임시로' 어딘가에 놓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국 그 물건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왠만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한다. 우리 집안에서 계속 기거하게 되는 것이다. 버리기로 생각했다면 당장 처분하자!
필자도 재미있게 읽고있는 잡지인 M25를 일단 모아서 방 구석에 놓아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고 모두 내다버렸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언젠가, 혹시나 나중에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물건을 최근 3년간 쓴 적이 없다면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도 쓸 일이 없어 보이지만 '언젠가' 쓸지 모른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다면 역시 당장에 내버려라.
책 전체적으로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버리는 행위에 대해 고찰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일단 놔둔다'는 금물
정말 맞는 말이다. 뭔가를 버릴까 했다가 일단 놔두면 결국 그것은 버려지지 않는다.
계속 내 방에서 '식객'노릇을 하게 된다. 버리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당장 거취를 정해야 한다.
'임시로'는 안되고 '지금' 결정한다
버리려고 마음을 먹었더라도, 그런 물건들을 '임시로' 어딘가에 놓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국 그 물건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왠만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한다. 우리 집안에서 계속 기거하게 되는 것이다. 버리기로 생각했다면 당장 처분하자!
필자도 재미있게 읽고있는 잡지인 M25를 일단 모아서 방 구석에 놓아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고 모두 내다버렸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언젠가, 혹시나 나중에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물건을 최근 3년간 쓴 적이 없다면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도 쓸 일이 없어 보이지만 '언젠가' 쓸지 모른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다면 역시 당장에 내버려라.
버림의 철학...버린다고 해서 반드시 낭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버림의 기술을 완전하게 익히고 나면 낭비벽이 심하고 헤픈 사람, 그리고 절약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까봐 두려운가?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버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버리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고, 그때마다 아까운 생각이 든다. 아까운 생각을 하면서, 이 물건이 정말 필요했던 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 물건을 사더라도 이게 정말 필요한가를 고민해보게 되면서 과소비로부터 점점 벗어나는 것이다.
오히려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계속 모으는 사람일수록 어쩌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편이어서 과소비와 더 가까운지도 모른다. 잘 버리지 않는다고 해서 물건을 잘 안사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다. 새로운 물건을 갖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다만 버리지 않으면 물건을 버리며 느끼는 안타까움, 그리고 그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샀다는 반성이 없게 되므로 낭비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뱀발: 이 책은 복잡하고 정신 없는 현대 생활을 그나마 간단하게 만들어줄 여지를 주는 책이다. 다만 버리더라도 말그대로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 기증, 혹은 재활용센터에 팔기, 혹은 분리수거를 잘해서 버릴 것 역시 당부를 하고 있다. 방이 어지럽고 이를 해결하기 무척 힘든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버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버리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고, 그때마다 아까운 생각이 든다. 아까운 생각을 하면서, 이 물건이 정말 필요했던 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 물건을 사더라도 이게 정말 필요한가를 고민해보게 되면서 과소비로부터 점점 벗어나는 것이다.
오히려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계속 모으는 사람일수록 어쩌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편이어서 과소비와 더 가까운지도 모른다. 잘 버리지 않는다고 해서 물건을 잘 안사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다. 새로운 물건을 갖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다만 버리지 않으면 물건을 버리며 느끼는 안타까움, 그리고 그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샀다는 반성이 없게 되므로 낭비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뱀발: 이 책은 복잡하고 정신 없는 현대 생활을 그나마 간단하게 만들어줄 여지를 주는 책이다. 다만 버리더라도 말그대로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 기증, 혹은 재활용센터에 팔기, 혹은 분리수거를 잘해서 버릴 것 역시 당부를 하고 있다. 방이 어지럽고 이를 해결하기 무척 힘든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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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으면 안되는... ;;
음...무엇 때문에 읽으면 안되시는지 궁금하네요^^